티스토리 뷰
고속도로 구간단속 원리∙기준 및 과태료[벌금] 알기 쉽게 총정리
요즘 장거리 운전을 할 때 보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구간단속 도로
이곳 지나갈 때 괜히 속도가 조금 올라갔다
싶으면 찍히는 건 아닌가 괜히 걱정도 되고
도대체 무슨 원리 인지도 모르고
그냥 네비게이션이 평균속도 알려주니까
그것만 믿고 구간단속 구간 달리셨던 분들
오늘 포스팅으로 궁금증 해결하세요!
구간단속 카메라가 예전에는 몇몇
도로에서만 볼 수있었는데
요즘에는 꽤 많이 생겼더라고요?
구간단속 이란?
과속을 방지하기 위해서 구간단속을
하게 되는 건데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만
잠깐 감속하는 차량들을 감시하기보단
일정 구간을 감시해서 과속 차량을 잡아내고
도로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도로의 일정구간 시작과 끝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해당 구간의 구간 진입속도와 종점 통과 속도의
평균속도를 측정해 속도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것이 구간단속입니다.
시점 통과속도 단속 중 표지판을 보셨다면,
구간 단속 도로를 진입하셨다는 겁니다.
구간단속 구간에서 여러 번 과속했다면
벌금 통지서도 여러 개?
예를 들어서, 구간단속 구간에서 진입속도가
140km를 달렸고 평균속도 또한 140km를
달리다가 종점 통과 속도를 160km를 달렸다면
가장 높은 속도인 160km 이 부분에 대해서만
처벌받게 됩니다. 한마디로 과속할 때마다
처벌을 하는 게 아니라 가장 높은 속도에 대해
처벌을 한다는 것입니다.
구간 속도에서 약간 과속한 경우
저도 구간단속 구간에서 답답한
나머지 약간 넘겨서 달린 적이 있는데요
상품권이 배달되지는 않았더라고요?
그 이유는, 일단 도로에서 속도위반 기준이
처럼 30km 제한 속도 제한 구역이라면
41km 이상 시 위반으로 허용해주는 것처럼
구간단속 구간에도 이런 초과 허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허용 수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과속은 절대 금물입니다.
구간단속 구간의 꼼수?
저도 이건 어떤 커뮤니티에서 본 건데
구간단속 구간에 졸음쉼터가 있으면
장시간 쉬어가면 평균속도가 낮아져
구간단속이 무의미해진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그렇다고 하더군요
사실, 과속을 하고 평균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
쉬어가는 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그냥 평균속도로 달려서 빨리 통과하는 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구간단속에서 과속했다면?
구간단속에서 이미 과속하셔서 과태료가
궁금하시면 아래 표를 확인하세요!
| 초과속도 | 범칙금 | 벌점 |
| 20km/h 이하 | 3만원 | - |
| 20~40km/h 이하 | 6만원 | 15점 |
| 40~60km/h 이하 | 9만원 | 30점 |
| 60~80km/h 이하 | 12만원 | 60점 |